▲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아파트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4일 대구광역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지난 1일 개관한 후 3일간(3일 예상인원 포함) 총 3만명의 관람객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5개동, 총 817세대(오피스텔 112실 포함)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m2 56실, △75m2 56실로 112실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기남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대구 수성구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에 첫 푸르지오 브랜드로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단지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며 “아파트의 경우 전세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5일, 계약은 4월 20일~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