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송중기. 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최근 잘 나가는 콘텐츠 대부분은 <태양의 후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지상파를 기준으로 4년 만에 30%를 넘어섰고, 음원 시장에서도 관련 OST가 차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주연배우 송중기는 공영방송인 KBS 9시 뉴스까지 출연해 드라마에 관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콘텐츠가 <태양의 후예>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지만 소재가 군을 다루고 있는 만큼 패션 브랜드들의 PPL은 유독 눈에 띄지 않고 있다. 하지만 단 한 브랜드는 예외인 것 같다. 브라이틀링은 <태양의 후예> 광풍의 주역인 송중기의 손목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중기는 극중에서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 중대의 중대장인 유시진 역을 맡아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저격하고 있다. 그는 전역 후 복귀작으로 군대를 소재로 한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고, 여주인공인 송혜교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수목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 내비타이머 01. 출처=브라이틀링

송중기가 극중에서 착용하는 시계는 다름 아닌 브라이틀링의 대표선수인 내비타이머 01이다. 특전사 소속 대위인 만큼 시계와 남다른 궁합을 뽐내고 있다. 날선 군복과 베레모 여기에 에비에이터 선글라스와 내비타이머 01 조합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 특히 내비타이머 01은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존재감을 뽐낸다. 이 시계는 회전 항공 슬라이드 룰과 다이얼은 항공시계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01은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 COCS의 인증은 물론 47개의 보석을 사용해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무브먼트로 꼽힌다. 내비타이머 01이 기능 외에 눈에 띄는 것은 ‘나만의 브라이틀링 맞춤 제작’이라는 서비스 때문이다. 시계를 구매하는 누구나 케이스, 다이얼, 스트랩, 버클을 고를 수 있는데, 케이스의 경우 스틸과 스틸 & 레드 골드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스트랩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은 물론 악어가죽, 소가죽 등으로 구성된 13가지의 다양한 옵션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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