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봄 맞이 정기 세일을 위해 분주한 주말을 맞이하고 있다. 부쩍 올라간 기온에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할인된 가격의 패션 아이템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봄을 맞아 인테리어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품이나 침구 할인전을 마련하는 등 업계 모두가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봄 패션에서 차량정비까지 한번에 OK!
홈플러스는 봄 나들이 고객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대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트래킹화, 등산배낭, 등산양말 등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과 자동차 정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동 인라인 스케이트 휠라 엑스원 14만9000원, 주니어 인라인 스케이트 휠라 위지 FK 17만5000원, 슬라럼 인라인 스케이트는 12만9000원이다. 폴프랭크 인라인 스케이트 세트는 9만6000원에 판매한다. 자전거 전 품목에 대해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마다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31일부터는 MTB 하이브리드 로드바이크 접이식 팻바이크 등 신규 자전거 모델 50여 종도 만나볼 수 있다.
바이칼 등산배낭은 50% 할인된 9900원, 어드벤쳐 남성용 트래킹화, 슈페리어 남성용/여성용 트레킹화, 에버라스트 아웃도어 레깅스는 각 50% 할인된 1만9900원이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해 불스원 유리크리너 및 코팅워셔액은 1+1 판매하며(4월 6일까지), 훠링 닥터에어컨필터 10종 전상품 5900원(4월 13일까지), 먼지떨이개 5종은 9800원(4월 20일까지) 균일가 등 다양한 차량정비용품도 있다.
아웃도어 입고 레저여행 떠나볼까?
AK플라자는 오는 30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구로본점, 수원 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에서 열리는 ‘스프링 아웃도어 레저 대전’에서는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밀레, 네파 등 점별 최대 12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와 아웃도어 의류뿐 아니라 수영복, 서핑, 캠핑, 트래블 등 레저 카테고리 상품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K2 바람막이재킷과 노스페이스 트래킹화로, 각각 가격은 4만8000원, 11만2000원이다. 빈폴아웃도어 맨투맨티셔츠는 6만2000원에, 아이더 키즈재킷은 3만원에 선보인다.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에서는 ‘봄 인테리어 소품 특집전’을 마련했다. 덜튼 철제가구 진열상품을 50~60% 할인 판매하며, 세인트블레스 벽시계를 9900원에, 로랑 드라이플라워 꽃병을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원AK타운점은 오는 27일까지 ‘구두 핸드백 슈퍼위크’를 열고 20여개 브랜드의 구두와 핸드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오는 27일까지 ‘봄맞이 침구 새단장’로 입델롬, 쉐르단, 바세티, 세사 등 전 브랜드를 10~20% 할인 판매한다. 특히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 5% 상품권도 증정한다.
바람막이 재킷으로 꽃샘추위 안녕~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31일까지 ‘2016년 신춘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마르페광장에서는 디스커버리의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티셔츠와 바람막이 재킷을 각각 2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라푸마의 바지와 방수 재킷은 각각 4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있다.
마모트의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2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밀레의 티셔츠와 방수 재킷은 각각 2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또한 네파에서는 등산 배낭을 5만원대부터, 몽벨에서는 최대 80% 할인해 모자와 등산 배낭을 각각 1만원대와 6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머렐의 등산화는 2만원대부터, 바람막이 재킷은 3만원대부터다.
2관 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블랙야크와 아이더의 봄 아웃도어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블랙야크의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2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바람막이 재킷은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의 티셔츠와 바지는 각각 2만원대부터 제공하고, 바람막이 재킷과 고어텍스 재킷은 각각 4만원대와 1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BC카드로 15만원, 30만원 이상 아웃도어 상품 구매 시 각각 1만원, 2만원의 마리오아울렛 상품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