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1443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 면적 64~101㎡ 총 144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에 이어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용 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완판 행렬을 보이고 있는 전용 면적 85㎡ 이하의 소형 물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틈새 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최근 평택시는 대형호재들이 가시권에 들며 수도권 분양시장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서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삼성전자가 무려 100조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상주 인원만 무려 3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도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될 평택 미군기지 역시 굵직한 호재다.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하는 이곳에, 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약 50여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명의 미군들이 옮겨올 예정이다. 특히 군 가족 및 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약 8만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가 들어서는 세교지구는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조성될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인근 은실근린공원 및 모산골평화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 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풍부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춘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 간 거리 이격을 통해 단지의 개방감은 물론, 일조권과 사생활 보호 등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외관도 인근 단지와 차별화했다.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 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을 Yellow, Green 색상으로 표현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들어선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친환경 테마놀이터가 적용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