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리브레는 성인들의 문화공간으로 취미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음악학원이다. 특히 학원 같지 않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맞춤형 레슨으로 다양한 연령대 성인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초보자도 최단기간에 손쉽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분야별 국내 최대량의 자체 교재를 보유해 개인 수강생을 위한 맞춤 교육이 가능하고, 쉽게 학원을 관리하는 자체개발 IT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회원모집 및 관리에 대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 모방할 수 없는 전문성과 리브레만의 노하우는 중소기업청 우수 유망 프랜차이즈로 선정될 만큼, 업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수강생은 연령대가 특히나 다양하다는 게 피아노리브레 측의 설명이다.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들이 등록해서 현재 수강중이다. 젊은 세대는 음악을 통해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년층은 치매 예방 등 정신 건강을 위해 학원을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

피아노리브레 관계자는 “개별 매장의 연매출은 2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순이익률이 30~40% 정도로 높은 편”이라면서 “2012년 서울 강남역에서 처음 시작해 현 4개의 직영점 및 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쌓아왔던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 올해부터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고, 서울 외의 지역에 30군데 이상 신규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