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매매차익이다. 매매차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매수한 자산을 반드시 매도해야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투자의 핵심은 다름 아닌 ‘현금흐름’에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영밸류고배당40(채권혼합)’ 상품을 추천했다.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시중금리 하락에 기인한 시장 배당수익률의 은행금리 역전현상으로 국내 배당투자 활성화에 기반을 둔 것이다.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상대적으로 부각된 배당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즉, ‘현금흐름’을 잡을 수 있는 셈이다.

자산의 40% 미만을 단순 시장가치가 아닌 기업의 내재가치를 심도 있게 분석해 저평가된 가치주에 장기 투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고배당 투자가 아닌 사업 우수성, 재무안정성, 배당성향 및 수익률을 고려해 선별한 가치 배당주 투자로 장기간 꾸준히 양호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다.

 

상품 개요 및 내용

상품 이름: 신영밸류고배당40 증권 자투자신탁(채권혼합)

투자 대상 및 수익구조: ‘신영밸류고배당40 증권 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신영밸류고배당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40% 미만을,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신영 밸류인컴 증권 모투자신탁(채권)’에 50% 이상을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모투자신탁의 운용 실적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한다.

 

상품보수

‘신영밸류고배당40 증권 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2015년 12월 설정됐으며 클래스 A기준 선취판매수수료는 0.6%, 총보수는 연 0.89%이다. 클래스 C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보수가 연 1.27%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투자 대상의 특징

‘신영밸류고배당 증권 모투자신탁(주식)’ : 고배당 주식 위주로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우량 채권 및 어음 등에 40% 이하로 투자한다. 고배당 주식의 기준은 직전 회계연도 결산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이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 평균 배당수익률 이상인 주식이다.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판단에 근거한 편입비 조절 등 자의적 자산배분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자산으로의 교체매매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종목 발굴을 통한 주식선택에 집중한다.

‘신영밸류인컴 증권 모투자신탁(채권)’ : 우량 채권 및 어음 등에 70% 이상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기본운용전략은 국채 및 통안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 운용 시 듀레이션(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중평균 만기. 낮을수록 변동성 축소) 조정 및 수익률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산 전체 가중평균 듀레이션을 중립적으로 운용한다.

 

투자 위험 및 예금자 보호 여부

‘신영밸류고배당40 증권 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주식가격변동, 이자율변동, 시장, 신용, 파생상품레버리지 위험 등이 존재하며 전체 위험등급은 총 5개의 투자위험등급 중 위험도가 중간 정도인 3등급으로 분류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