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미래에셋증권

연금 자산관리는 대부분 은퇴 후 자금 마련이 목적이기 때문에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운용을 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대표적 절세상품인 ‘연금저축계좌’를 운영한다.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자산배분센터에서 제공하는 MP(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AP(Actual Portfolio)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약 약 4조4000억원, 개인연금 약 1조6000억원으로 6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위의 체계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시, 안정적 성과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상품 개요 및 내용>

상품 이름 : 연금저축계좌

투자 대상 : 국내외 주식·채권형 펀드

펀드 라인업 : ‘미래에셋연금글로벌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 ‘미래에셋스마트롱숏30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 등 국내, 선진국, 이머징 등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177개 펀드 구성

 

상품 특징

종전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에 투자해야 했던 반면 연금저축계좌는 일반 계좌처럼 다양한 복수상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를 미룰 수 있다. 일반계좌에서는 해외 및 채권형 펀드에 투자할 경우 수익의 15.4%가 세금으로 나간다. 연금저축계좌에서는 과세를 미룰 수 있어 운용 중에는 세금이 붙지 않고 연금 수령 시에 세금이 붙는다. 수령시기에 따라 세율은 3.3~5.5%로 일반 계좌보다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세액공제 혜택

올해부터는 개인연금과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을 합쳐 연간 7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만약 개인연금에 400만원, DC/IRP에 300만원을 추가 납입한다면 연말정산에서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13.2%인 92만4000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간 종합소득금액 4000만원 이하 또는 연간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인 투자자는 더 많은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5%를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연간 700만원 투자금액에 대해 115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지난해 7월 퇴직연금 감독규정이 개정되면서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DC/IRP에서 원리금 비보장자산의 총 투자한도가 기존 40%에서 70%로 상향조정된 것. 즉, 주식형 펀드에 70%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주식 비중이 40% 미만인 채권혼합형 펀드의 경우 전체 적립금의 100%까지도 투자가 가능하다. 따라서 주식형 펀드와 채권 혼합형 펀드를 조합해 투자하면 82%까지 주식에 간접투자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위험자산 투자가 늘어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변동성이 확대된다. 따라서 라이프 사이클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는 앞서 언급한 라이프스타일 전략에 맞춰 투자자 연령에 따른 투자 유형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주식 비중을 조절해 은퇴 시기에 안정적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준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 상품에 대해 매월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30% 상품으로 AP 그룹을 선정한다. 선정된 AP그룹에서 우수 상품군을 선별, 추천 상품 그룹을 다시 고르고 투자자에게 향후 시장 전망에 가장 적합한 핵심 상품을 추천한다. 또 정기적으로 리밸런싱 작업을 통해 관리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