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세관조사용 수륙양용차

►기업 : 두바이 세관(Dubai Customs) (아랍에미리트연합)

 

▲ 밀수입 모니터링 하는 세관조사용 수륙양용차. 사진=KOTRA

두바이 크릭(Dubai Creek)을 통해 이뤄지는 밀수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륙 양용차다. 수륙 양용차는  육상과 수상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 차는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로 연료를 충전하여 작동한다.

두바이 세관에 따르면 2014년 마약, 독극물, 금지된 물품 등 적발된 밀수입 건수가 1296건에 달했다. 이 차는 이같은 밀수입 방지용으로 개발됐다.

또 최신 장비와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해 300m 밖에서도 모든 선박을 검문 가능하다. 독극물, 마약 및 금지된 물품을 감지, 분석할 수 있으며 총 6만 종류의 화학성분을 분류할 수 있다. 거리에서의 선박 내부 검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알게된 현장 정보는 두바이 세관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된다.

이 차는 중동 최대의 첨단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15 UAE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에 참여하여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고, UAE 주요 일간지인 ‘Gulf News’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세관업무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자료 출처] KOTRA globalwindow(해외시장정보포털) www.globalwindo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