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초고층 건물 탈출 장비 ‘제트팩’

►기업 : Martin Aircraft Company Limited (아랍에미리트연합)

 

▲ 초고층건물 비상탈출 장비 '제트팩'. 사진=KOTRA

접근성이 떨어지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 지역 초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테러 등 비상사태가 벌어질 경우를 대비해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비다.

제트팩은 드론처럼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 방식으로, 몸무게 120kg인 사람이 1km 높이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45분간 공중에 머물 수 있다.

이 장비는 중동지역 최대 항공산업 전시회인 두바이 에어쇼(Dubai Air Show)에 출품돼 화재 진압에 유용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UAE 주요 일간지인 ‘Gulf News’는 물론 한국 언론 매체인 SBS와 YTN 뉴스에서도 보도된 바 있다.

두바이 소방당국은 제트팩을 개발한 뉴질랜드의 마틴에어크래프트사와 2015년 11월 10일 양해각서를 맺고, 제트팩 20대와 훈련용 시뮬레이션 2대를 도입하여 화재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자료 출처] KOTRA globalwindow(해외시장정보포털) www.globalwindo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