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박시후, 무슨 말 하는지...“아직 멍한 상태다.” 그의 ‘느낌’ 발언 재조명

배우 박시후가 지난달 25일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76명을 모욕죄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박시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이담의 조인호 변호사는 “박시후와 관련된 기사 등에 저급한 표현으로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 76명을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시후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을 복귀작으로 택했다. ‘동네의 영웅’은 평균 1%의 시청률을 보였다.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네티즌들 사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박시후는 예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선보인 본인의 깨방정춤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그때 당시 박시후는 깨방정춤을 추는 것이 굉장히 쑥쓰럽고 민망했다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동네의 영웅 박시후는 깨방정춤에 대한 질문에 "그냥 느낌 오는대로 췄다. 여자친구 앞에서만 보여주는 춤이다. 데이트 할 때나 하는 춤이다"고 말했다.

이이서 박시후는 "여자친구가 즐겁기 보다 내 흥에 겨워 즐거우려고 깨방정춤을 춘다"고 밝은 모습으로 말했다.

끝으로 드라마 한편을 이틀 연속으로 촬영했다고 전한 박시후는 이와 관련하여 박시후는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 아직 멍한 상태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