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이유리, 헉 소리 나는 내조 비법 재조명 "뭐든지 가득 채워두는 게 좋아"

배우 이유리가 과거 공개한 내조 비법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녀가 출연해 "욕실 벽장에 수건을 300장 정도 꽉 채워둔다"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수건이 없으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득 채워두는 게 좋다"며 남편 속읏을 150벌 준비해둔 이유에 대해 "촬영으로 바쁜 날 남편 속옷이 떨어진 적이 있다. 속옷이 갑자기 없으면 남편이 홀아비 같이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진행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에는 이유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