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화려한 문신 속 가족 사랑 재조명 "세 아들 새겨" 대단해
전 축구선수 김병지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다시금 화제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문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른팔에는 큰아들 태백, 왼팔에는 둘째 아들 산, 등에는 셋째 아들 태산을 새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후배들은 그냥 멋 삼아 비단 잉어도 새기고, 뱀도 새기고 하는데 내겐 그냥 멋이 아닌 소중한 의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논란이 일었던 아들 김태산 군의 학우 폭력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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