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인기가 시들했던 초고층 아파트가 최근 주택시장 훈풍을 타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분양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시원한 조망권과 지역 랜드마크라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수요층이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랜드마크 아파트는 주변 시세를 리딩하는 만큼 거래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부분 랜드마크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다.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높다. 또 고급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설계부터 조경, 커뮤니티까지 안팎으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더구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면 상징성도 강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기 쉽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입주 후에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한다. 이러한 이유로 거래도 빈번하며 뛰어난 환금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불황에도 상대적으로 시세하락에 영향을 적게 받고, 타 단지보다 시세가 상승 요소가 많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눈독을 들인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랜드마크 아파트로 군림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부동산 시세를 이끌어갈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된 설계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공급물량이 넘쳐나고 금리인상 가능성과 대출조건 강화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들도 주택 매입보다는 당분간 전세로 거주하고 시장상황을 지켜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전세대란 속에서 전세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의 120㎡(구49형) 전세상품이 전격 출시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보증금 전액에 대해 보증을 해 주기에 깡통전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해 초기부담이 경감된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주목 받는 이유는 규모별로 파격적인 금융지원혜택이 제공되면서 입주문턱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전용 59㎡ 매매의 경우 1억5000만원이면 입주 가능하다. 대출이자도 2년간 지원된다.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95㎡ 매매의 경우에는 1억7000~1억8000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실 입주금을 크게 낮추었음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5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해 계약자 거주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1000만원의 인테리어 지원비와 공용관리비까지 추가 지원해 초기 금융부담을 대폭 줄였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9000㎡ 규모의 피트니스가 A, B동 두 곳이 운영되며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 등도 활성화 돼 있다. 또 호텔 부럽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로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공덕역까지 급행기준 30분대이며 용산역, 옥수역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기존의 지하철 3호선 대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주 시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 오븐, 전동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초역세권은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인기가 높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 수요층이 탄탄해 장기적으로 시세상승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1800-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