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결혼 후 5년 이내 가구가 주택도시기금에서 운용하는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를 이달 29일부터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금리가 0.2% 포인트가 우대된 연 2.1~2.9% 수준으로 낮아져 신혼가구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2기신도시 중 서북부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09년 입주를 시작한 파주운정신도시1, 2지구 4만6,000가구와 2020년 입주를 목표로 개발 중인 운정신도시3지구 3만4천가구, 2006년 입주를 시작한 기존의 교하지구 1만 가구를 포함해 총 9만여 가구, 27만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구미 LG디스플레이LCD 1만5천여명이 파주 LCD산업단지로 유입 예정이며 기존 파주 LG디스플레이가 사업확충과 함께 약35만여명의 고용효과 가 예상되는 등 파주운정신도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파주시에는 주택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기도 했으나 전용면적 60㎡ 안팎의 소형 주택 인기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정신도시 입주아파트 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 75㎡ 이하 소형은 10%(1783가구) 정도에 불과하다. 운정힐스테이트는 전체 세대 중 약 79% 가량이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신도시 내 소형 아파트 부족 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운정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25개동 총 2998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운정신도시에는 75㎡ 이하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다. 현재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 75㎡ 이하 소형은 10%(1783가구) 정도에 불과하다.

운정 힐스테이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1020만원대로 분양가상한제 마지막 적용아파트로 현재 파주운정신도시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제1·2 자유로의 동패IC가 위치해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GTX 파주 연장(강남삼성~운정)선 확정 호재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이 곧 국가 계획에 포함돼 추진될 전망으로 힐스테이트 운정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상업지구가 조성돼 있어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등이 지난 3월 착공돼 2016년 하반기 준공된다. 초등학교(예정)는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도 단지 옆에 있다. 약 500m 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운정센트럴푸르지오,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 일산센트럴아이파크, 한신휴플러스등이 분양중이며 ‘파주운정힐스테이트’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이고 59㎡, 60㎡, 64㎡ 타입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72㎡, 84㎡ 타입은 전액 무이자혜택으로 선착순 동, 호지정 계약중이다. 문의: 1800-6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