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 트레이너 레이양. 사진=레이양 SNS

미녀 헬스트레이너 레이양이 최근 인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자신이 일란성 쌍둥이라고 밝힌 과거의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레이양은 지난 10월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 관계를 공개했다.

당시 레이양의 말에 의하면 그는 3녀 중 둘째딸로, 일란성 쌍둥이다. 레이양에게는 자신과 얼굴과 키가 똑같은 쌍둥이 언니가 있다.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는 레이양 때문에 2년 전 상경한 언니는 결혼해 얼마 전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레이양은 "언니랑 나랑 키가 똑같다. 언니는 나보다 다리도 길고 힙업이 된 몸매라 내가 머슬마니아대회에서 수상한 뒤 자극받고 있다"라며 "임신으로 15kg가 찐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레이양은 "언니가 출산한지 얼마 안 돼 조카 키우느라 당분간 여력이 없겠지만 언니도 머슬마니아대회에 나가면 내가 대회 때 입었던 옷을 활용할 수 있으니 엄마보다 언니에게 먼저 대회에 나가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레이양의 싱글 라이프가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