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새해를 맞아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건설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철의원, 김태원 의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신도시건설청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삼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는 우리경제와 건설산업이 새로운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국내외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경영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해외건설 진출은 고부가가치 기술개발과 사업다각화로 중동 산유국이외의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FTA 확대로 건설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음에 따라 건설업계는 신수요 창출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FTA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시기”며, “정부도 코리아 해외인프라 펀드 조성 등 건설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