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이 화제인 가운데, 김고은의 과거 인터뷰가 관심을 끈다. 과거 김고은은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해일 선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2015년9월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박해일 선배님이 진짜 잘 생긴것 같다"며, "처음 봤을때 너무 깜짝놀라고 외모에서 빛이 난다 했던 사람이다"라고 박해일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또한 김고은이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저처럼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좋다"고 말하며 "연애가 하고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해일의 외모에 깜짝 놀랐다"던 김고은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람은 '박해일'이 아닌 치즈인더트랩에 함께 출연하게 된 '박해진'이었다.

박해진은 "예전에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다"며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고 전했다고 자신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

한편, 박해일의 첫 모습에 반한 김고은 주연,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으로 2016년 1월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월요일,화요일 밤 11시 케이블 채널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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