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강민경 트위터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임수향의 과거 엽기 사진이 화제다.

여성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은 과거에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 죽이고 밥 먹는 셀카 보내는 무서운 여자, 임수향이 나오는 ‘감격시대’ 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임수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얼굴에 피를 묻힌 채 밥을 숟가락으로 밥을 떠먹고 있는 임수향의 엽기 모습이 담겼다.  피가 묻은 얼굴과 귀여운 표정이 대비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명량코믹 가족 드라마.

극 중 임수향이 맡은 캐릭터 장진주 역은 철없는 여우이자 ‘취집’이 목표인 대학졸업반이다. 형부 이상태(안재욱)에게 특유의 애교와 러블리함으로 용돈을 받아쓰면서 친오빠처럼 누구보다 잘 따르며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허당끼 가득한 철부지 아가씨다. 앞으로 20대의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