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불스원

운전 시 사각지대를 해소해주는 불스원미러가 도로 위의 베테랑이라 불리는 택시 운전기사들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 연구팀과 닐슨코리아의 공동조사 결과,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불스원의 광각 사이드미러 장착 전후 실제 사고가 감소되는 효과가 입증되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닐슨코리아는 인천지역 신광 및 대일운수와 함께 누진다초점 광각 사이드미러인 불스원미러를 장착한 택시 208대를 대상으로 사각지대 사고 위험 및 경감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다.

김필수 교수의 최근 칼럼을 통해 발표된 조사 결과, 불스원미러를 장착한 후 4개월간 발생한 사고건수가 지난 3년 동기간 평균 대비 약 49% 감소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비용(사고로 인한 대인, 대물 처리 비용)도 39%가 감소하는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광각 사이드미러 장착만으로도 사고건수와 비용이 모두 감소하는 직접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 사각지대로 인한 자동차 사고가 난적이 있거나 날뻔한 경험이 있는 택시기사가 10명 중 8명으로 조사되었다. 도로 위의 베테랑 운전자들인 택시 기사들 역시 운전 시 사각지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닐슨코리아와 대림대학교 연구팀의 조사결과를 통해 불스원미러가 실제로 사고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불스원미러가 더 많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미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NEP인증을 획득하였고, 국토교통부 지정 교통신기술 1호로 지정된 특허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로, 운전자의 직접 시야에 들어오지 않고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볼 수 없는 자동차 주변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다. 기존 사이드미러 대비 2배 이상 넓은 시야가 확보되어 차선 변경, 주차 등의 상황에서도 보다 안전하다. 또한 다초첨 설계로 빛을 분산하여 야간 운전 시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실제로 사용 고객 10명 중 약 9명 이상이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2014년 12월 600명 대상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