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K건설

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SK VIEW(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청역 SK뷰는 지하5층~지상33층, 전용면적 59m²~122m² 아파트 2개동 298가구, 전용 29m²~43m² 오피스텔 1개동 153실 등 총 451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SK건설은 아파트 전체 298가구 중 294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채광과 환기를 고려해 판상형 위주로 설계(84C 주택형은 제외)했고 지상엔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했다. 오피스텔은 2인 가구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도 제공된다. 단지 내 중앙정원을 에워싼 저층부는 상가가 입점할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시청역 SK뷰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지하철1호선 시청역 초역세권에다 연산역(부산지하철1·3호선)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활용한 대중교통여건이 탁월하다. 또 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에 인접해 있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엔 부산시청을 비롯해 부산지방경찰청·부산고용노동청·연제구청 등 부산의 주요 행정기관들이 빼곡하게 들어서있어 실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연제초·중, 연제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녹음광장·연제보건소·이마트 등 도심 인프라와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시청역 SK뷰는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80만원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연산역 2번출구 인근인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7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51-85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