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60 크로스컨트리의 국내 시장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 30명에게 160만원 상당의 스캇 산악 자전거 패키지(SCOTT Scale 770, 볼보 오리지널 루프바, 자전거 캐리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이와 함께 세단 기반의 크로스 컨트리 출시로 브랜드의 모든 크로스 컨트리 라인업이 완성된 것을 기념해 ‘더 뉴 크로스 컨트리(The New Cross Country)’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시승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각 전시장 연락처는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또는 대표번호(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SUV의 강인한 성능을 더해 탄생시킨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이번에 출시하는 세 번째 크로스 컨트리 모델은 세단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크로스오버다.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전례가 없던 ‘와일드 세단’을 탄생시켰다는 것이 볼보 측의 설명이다.

크로스 컨트리(S60) D4는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D4에 적용된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은 최대토크 40.8kg·m와 최고출력 190마력의 힘을 발휘, 시원시원하면서도 안정적인 가속력을 보여준다. 또,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의 조화로 복합연비 15.3.Km/ℓ의(고속: 17.2Km/ℓ, 도심: 14.0Km/ℓ) 효율성까지 갖췄다.

▲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S60 기반의 크로스 컨트리의 국내 판매가격은 4970만원이다(VAT 포함). 올해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60만7000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크로스 컨트리 라인업의 완성은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했다는 의미”라면서 “세상 어디에서도 없는 독특한 와일드 세단의 매력과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