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6 출시에 애플 스토어마다 긴 줄

- 애플의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미국 뉴욕을 비롯한 1차 출시 12개 지역에서 현지시간 25일 아침부터 판매에 들어가면서 매장앞에는 긴 줄이 생겨

-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6S와 6S플러스의 이번 첫 주말 판매량이 1200만~1300만대 수준으로 지난해의 1000만대 수준을 웃돌 것으로 기대

- 저장용량이 기본 모델(16기가바이트)보다 높은 128GB나 64GB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핑크색과 유사한 새로나온 로즈골드색상의 제품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기

 

2. 스프린트, 아이폰 1달러에 임대

- 스프린트는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6 혹은 6플러스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신규 아이폰6S를 월 1달러에 임대해준다고 밝혀

- '아이폰 포에버'로 명명된 이 프로모션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가치가 있는 아이폰6와의 교환 조건이기 때문에 스프린트의 손해가 별로 없다고 분석

- 이보다 앞서 스프린트의 경쟁사인 T-모바일은 이에 앞서 아이폰6와 6플러스를 반납하면 아이폰 6s는 5달러에, 6s플러스는 9달러에 임대하는 프로모션 발표

 

3.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가 구글 반독점법 시장지배권 남용 조사

- FTC는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불공정하게 구글 검색이나 구글 지도등의 서비스 이용자를 늘리는데 이용했다는 신고에 따라 조사에 들어간다고

- 구글에 대한 반독점법 조사는 다소 의아하게도 여겨지는데 애플 OS와 달리 구글의 OS는 오픈된 소스라서 전체 모바일 시장의 52%의 기업들이 구글 OS를 사용

- FTC는 단순히 구글 OS인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구글이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자사의 주력 서비스를 지원한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를 조사중으로 알려져

 

4. 스타워즈 장난감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어른용

-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워즈와 관련된 장난감들이 미리 상점에서 팔리기 시작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어린이용이 아닌 어른용 '광선검'

- 18세 이상 이용가능한 이 광선검은 빨간색 빛으로 빛나고 칼을 휘두를때는 소리가 나는 200달러의 고가 장난감으로 이베이에서는 이미 300달러 이상에 판매돼

- 그외에 인기제품은 요다 모형으로 180달러에 판매되며 올해한해에만 스타워즈 관련 상품 판매로만 약 13억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돼

 

5. 반스 앤 노블 사들이기로 했던 투자자 사기혐의

- 지난 2014년 2월 잘 알려지지 않은 뉴욕 투자자인 마이클 글릭스타인이 서점업체 반스 앤 노블의 지분 51%를 6억7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 그러나 마이클 글릭스타인의 회사인 G에셋매니지먼트는 이만큼의 돈을 지불한 현금도 해당 금액의 투자를 이끌어낼 여력도 없는 회사인 것으로 드러나

- G에셋매니지먼트는 반스 앤 노블을 인수한다는 발표 직전 기존 보유한 주식을 매매함으로써 17만5000달러의 이익을 남겨 미국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사기혐의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