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출신 구글 CEO 피차이, 유튜브로 "모디 총리 미국 방문 환영인사"

인도 출신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43) 나렌드라 모디(65) 인도 총리 미국 방문 맞아 유투브에 2분19초짜리 영상으로 환영인사. CEO 취임땐 모디총리가 트위터로 축하인사.

◆ 미국 최소 29개주,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조사 착수

미국 50개주 법무 장관 협의체 대변인 리사 매디건 일리노이 주 법무 장관은 최소 29개 주에서 디젤 차량 배기가스 조작에 대한 수주에 걸친 공조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혀. 법무부는 조사과정의 하나로 폭스바겐에 별도의 소환장 발송 예정.

◆ 美에 이어 영국 폭스바겐 차주들도 집단소송 움직임

영국 제조물책임법 전문 로펌들에게 폭스바겐 차주들의 문의가 빗발. 한 로펌 대변인 관련문의가 수천건 된다고. 글로벌 은행들의 리보금리 조작에 비유 폭스바겐의 리보조작이라는 말도 나돌아. 

 트럼프 “교황 존중하지만 그래도 불법이민자는 추방해야”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교황을 존중하지만 그래도 불법 이민자는 추방해야 강경입장 고수. 트럼프는 대통령 되면 1,100만명 불법 이민자들 즉각 추방한다고 발언.

◆ 28일 유엔에서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회동.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서방의 제재, 세계 경제 위기 등을 집중 언급할 예정. 두 지도자의 회동은 작년 3월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진 이후 양국이 최악의 갈등 관계로 들어간 뒤 약 1년 만.

◆ 브라질, 헤알화 방어에 모든 수단 총동원

알레샨드리 톰비니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금융시장 동요를 막기위해 헤알화 방어를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키로.외환보유고(3707억달러)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막겠다 밝혀. 헤알화 통화가치는 달러 대비 1년 새 70% 가량 하락.

◆ 사우디, 이슬람 하지 ‘악마 쫓는’행사에서 717여 명 압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성지 순례 '하지' 행사 도중 최악의 압사사고 발생. 순례객 수십만 명이 '마귀 돌 기동'에 돌 던지는 의식에 참가하려 한꺼번에 몰리면서 717여명 사망, 863여 명 부상. 하지 행사에는 해마다 전 세계 이슬람교도 300만여 명이 참가, 좁은 공간에 인파가 몰려 대형 압사 사고가 빈발.

◆ 러시아 중앙은행, 경기침체 몇 분기 더 갈 것

크세니야 유다예바 러시아 중앙은행 제1부총재 미국 상공회의소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 추산으론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더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지난해 11월 도입 자유변동환율제가 저유가상황에 큰 도움. 향후 인플레율 연4%대로 내릴 것이라고 전망.

◆ 베트남 내년 경제성장률 6.7% 전망 '나홀로 질주'

베트남 기획투자부 내년 경제 성장률 6.7% 전망. 베트남 정부 당초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6.4%를 웃돌아. 성장률 2012년 5.2%, 2013년 5.4%, 2014년 6.0% 등 상승세 지속.아시아개발은행(ADB)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률 전망치 3월 6.1%에서 9월 6.5%로 상향 조정. 내년 경제 성장률도 6.2%서 6.6%로 상향 전망.

◆ 모나리자 모델 추정, 피렌체서 여성 유골 발견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의 모델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유해를 발견. 중부 피렌체의 한 무덤에서 지난 1542년 7월 63세의 나이로 묻힌 리자 게라르디니 델 지오콘도라는 여성의 유골을 발견. 발굴팀은 이 여성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의 주인공 확신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