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2015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확대하고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 외 ‘울(Wool)’, ‘다운(Down)’ 및 ‘파카&블루종(Parka & Blouson)’ 등 확장된 라인업으로 한층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공개한다. 

유니클로는 이번 시즌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우터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종류를 대폭 늘렸으며, 전 라인업 모두 뛰어난 소재 및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하여 디자인과 보온성을 갖춘 제품들로 구성됐다. 

▲ 유니클로 '15 FW 아우터웨어 컬렉션' 울 아우터 모델 컷. 출처=유니클로

울 아우터의 경우,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남성용 ‘울캐시미어 체스터필드코트’는 울과 캐시미어를 혼합해 따뜻함은 물론이고 매끄러운 감촉과 광택이 전하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여성용의 경우 ‘노칼라 코트’ 및 ‘코쿤 코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선보인다. 한편, 유니클로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울에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을 혼방해 보온성은 살리면서도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울 제품군도 선보이며, 여성용 전상품에 발수 기능을 더해 활동성을 높이는 등 소재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엄선된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했으며, 베스트에서 재킷, 파카 및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다채로운 프린트와 색상으로 출시된다. 

▲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 제품 연출 컷. 출처=유니클로

한편, 유니클로는 ‘당신의 아우터웨어가 당신의 개성을 보여준다’는 ’15 F/W 아우터웨어 컬렉션’ 컨셉에 따라 2013년 여성영화인상 감독상을 수상한 노덕 감독과 배우 이종혁을 아우터웨어 모델로 선정했다.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 유니클로의 ’15 F/W 아우터웨어 컬렉션’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들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 또한 방풍 및 방한 기능에 초점을 둔 ‘다운 제품군’은 10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