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Pablo Fernández 페이스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말이 전철(Luas)을 타고 이동하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됐다.

20일 아일랜드에서 거주 중인 파블로 페르난데즈는 페이스북을 통해 "Someone brought a horse onto the Luas(누군가가 말을 데려와 전철을 함께 탔다)"고 올렸다며 상황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일랜드의 전철은 조랑말 같이 큰 동물은 탑승이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만일 조랑말과 주인이 적발됐으면 전동차에서 쫓겨났을 것" "어떤 얼간이가 말을 전철에 태웠다는 걸 전철 운전사가 알까?" "말은 전철 티켓 값을 얼마나 낸거야?"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