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아파트 부산 동래구 낙민동 ‘동래 꿈에그린’을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366가구 ▲84㎡B 366가구 등이다.

강진혁 한화건설 소장은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뒤 주말까지 3만 여명의 관심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며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전 가구 중소형 4베이로 구성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래 꿈에그린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까이 있다.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쉬워질 전망이다.

특히 동해남부선 폐(廢)철로 구간 중 일부에는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와 프랑스 파리 프롬나드 플랑테 공원처럼, 나무를 심고 도시 숲과 산책로, 쉼터와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사람 중심의 보행공간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동래고, 동인고, 혜화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우며,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 홈플러스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1899-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