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던 추억의 라면으로 만화방의 라면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만화책을 보며 먹는 라면은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고 그 시간만큼은 아무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이처럼 만화책을 볼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이에 카툰&북카페 ‘놀숲’은 식음료개발부 전문가들의 개발을 거친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색 만화카페 놀숲은 “만화책을 보다 보면 출출해지는데, 이러한 손님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만들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만화방 놀숲은 착한 가격에 고퀄리티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안산만화카페 놀숲을 방문한 A씨는 “깨끗하고 음식냄새, 잡냄새도 없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간식거리도 많고 음료 종류도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다 맛있고 특히 나쵸 양도 엄청 많아 남길 정도였고 치즈라면도 정말 맛있어요”라고 후기를 남겼다.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곳에서는 누워서 만화책도 보고 독특한 메뉴들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이색 데이트코스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더불어, ‘도츠’라는 놀숲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넛과 프라푸치노, 라떼, 요거트스무디, 과일에이드 같은 카페메뉴가 제공되고 있어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위생도 중요시하고 있다. 기존 만화방과 달리 개별적으로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으며, 개인 쟁반에 담아주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다양한 주 소비층인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카페메뉴가 준비된 만화카페 놀숲의 만화방창업, 만화카페창업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