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오늘(13일)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이날 오후 결혼식을 대신해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가지고 결혼 서약을 한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들과의 점심식사에 이어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과 모여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교제부터 결혼까지 빠른 LTE급 결혼에 ‘속도위반’이라는 의심도 샀지만, 김새롬의 소속차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앞서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찬오 셰프가 그린 듯한 프로포즈 그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두 장의 그림에는 반지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씨가 적혀있고 또 다른 한 장에는 ‘YES!’라는 문구와 함께 반지를 손에 쥐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또 이찬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취미, 김새롬 그림 무지 잘 그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사귄 지 4개월 만에 결혼하네”,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