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습해진 날씨와 더위로 병원을 찾는 무좀 환자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40대에 많이 생기는 무좀은 오래 방치하면 손, 발톱까지 번지고 재발이 쉬워 꾸준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한 데, 이러한 상황에 (주)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아토피 개선제와 상처치료용 패치의 국책과제 수행을 마치고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특허 받은 무좀 치료제와 수용성 피부외용제 제조에 시장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여성 무좀 환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연고형부터 붙이는 패치형까지 편의성을 높인 치료제가 인기인데, 케이티에이치아시아의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형 무좀 치료제는 수용성이라 빠르게 흡수 건조되어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임상실험을 마친 특허 받은 기술로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된다.

기존 무좀 치료제는 연고제형으로 약효가 장시간 사용 후에 나타나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 균의 증식을 억제 하는데 시간적 한계점을 드러낸 것에 착안,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피부외용제(연고형)에 이어 무좀 치료용 패치를 수용성 하이드로겔의 빠른 효능과 흡수력을 담보한 제조 기술 특허 확보를 통해 임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도 구두와 양말을 신어야하는 직장인들로 인해 무좀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무좀약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KTHASIA는 최근 화순공장 증축 및 제2공장 가동, 독보적인 기술력과 일괄생산 시스템의 대량생산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중국시장까지 빠르게 안착하는 등 장기적 수요창출 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화장품 OEM/ODM 제조 전문 업체에서 바이오 의약 산업인 아토피 증상 개선 제품부터 상처보호용, 무좀치료용, 수용성 피부외용제 제품과 바이오 한방 융합 신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분야에 성장세가 지속되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케이티에이치아시아(대표:김정현)는 “하이드로겔 피부 약물전달 특허 기술로 진통 소염 패치 특허 확보 및 임상준비 중에 있다”며, 한발 더 나아가 “최근 국내는 물론 중국 ODM 제품 성장세와 함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 구축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