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강렬한 태양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이다. 모공은 늘어지고 피부 결은 거칠어져 화장도 들뜨는 등 피부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팔자주름과 심술보가 깊어지는 느낌이 들어 리프팅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지만 여름에 레이저 치료를 받기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기다리게 되는데 청담동피부과 담클리닉 김홍두 원장에게 여름피부를 위한 효과 좋은 리프팅시술 3가지를 들어보았다

첫 번째 여름리프팅레이저 써마지레이저.
써마지는 써마지 cpt모델이 나오면서 통증이 거의 없고 붉음증 등의 일상생활불편이 적어 일 년 내내 인기가 높은 시술이다. 써마지cpt는 모노폴라로 분류되는 고주파에너지를 통해 피부 깊숙이 열 자극을 주어 피부탄력과 탱탱함을 만들어내며 일시적으로 변성된 콜라겐은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내도록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피부에 탄력을 만들어준다. 대부분 마취연고도 필요 없을 정도의 통증이지만 시술병원에 따라 연고마취를 권장하기도 한다. 청담동피부과 담클리닉 김홍두 원장은 ‘써마지 리프팅은 시술 후 화장과 세수가 자유로워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 다만 시술의 특성상 시술비가 고가이므로 2명 혹은 3명이 동시에 시술을 받는다면 훨씬 부담이 적은 경제적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술 예약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여름리프팅레이저 울쎄라레이저.
울쎄라는 2009년도 미국 FDA승인을 받으면서 초음파라는 에너지원이 피부리프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든 초음파리프팅의 아버지 같은 레이저이다. 울쎄라레이저의 후발주자로 많은 국산 초음파장비들이 출시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다양한 리프팅적응증에 사용되는 초음파레이저는 울쎄라레이저이다. 울쎄라레이저는 연고 마취 후 시술되며 피부 깊숙히 초음파에너지를 전달하여 열 응고점을 만들고 이 부분에서 새로운 콜라겐이 자라나오는 원리이다. 청담동피부과 담클리닉 김홍두 원장은 ‘울쎄라 레이저는 쳐진 가슴 등 바디리프팅에도 쓰이는 등 그 적응증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얼굴의 불필요한 쳐진 지방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있어 얼굴크기를 줄이는 레이저로도 시술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김홍두 원장은 울쎄라를 사용하여 얼굴크기를 줄이는 ‘미스리리프팅’시술상표권을 출원하였다.

세 번째 여름리프팅시술은 리쥬란성장인자주사.
리쥬란은 가장 최근에 나온 성장인사 주사로 연어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사하여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기존의 물광주사 등의 시술이 피부진피성분을 일시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에 반해 리쥬란성장인자주사는 보다 근본적인 피부재생을 돕는 성장인자성분을 진피에 주사해주는 시술이다. 보통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의 반복치료가 도움이 된다. 청담동피부과 담클리닉 김홍두 원장은 ‘리쥬란성장인자는 투여되는 양에 따라 치료효과가 차이가 있으므로 되도록 2cc정도의 용량을 모두 주사하는 것이 좋다. 주사가 피부내로 직접 투여되므로 연고마취를 하는 것이 좋고 1-2일정도 후에 모두 흡수되며 한 달 후에 피부가 맑고 생기 있어진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알려주었다.

자극이 심한 레이저 치료가 부담스러운 여름에 맞는 효과적인 리프팅시술들이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믿을만한 병원에서 피부상태에 맞는 적절한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청담동 담클리닉에서는 써마지,울쎄라,리쥬란을 비롯한 다양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높은 기온, 자외선으로 손상되어 리프팅이 필요한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자세한 상담 및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