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하락세도 상당한데다, 미국 점유율이 올랐으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점유율이 오르고 판매량이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퀄컴 국내 스타트업에 1000억원 투자

퀄컴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미래 혁신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에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퀄컴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25년간 한국과의 굳건한 파트너쉽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의 주도로 결정된 사항입니다.

▲ 출처=퀄컴

넥슨 인턴 합격취소 논란

넥슨의 인턴사원 채용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인사 담당자가 입사지원자에게 합격여부를 잘못 통보한 것으로부터 불거졌습니다. 그는 이러한 실수를 거짓으로 무마하려 했습니다. 넥슨은 1일 인턴채용 관련 사과문을 공지했습니다. 넥슨은 "채용 담당자의 실수로 차순위 후보자에게 합격 통보 메일이 발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벙글 국내 진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광고 플랫폼 기업 벙글(Vungle)이 한국 지사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벙글 코리아는 차별화된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통해 국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 출처=빙글

LG전자 올레드TV 전 세계 호평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AV전문 유통업체 ‘밸류 일렉트로닉스(Value Electronics)’가 주관하는 TV 화질 비교 평가에서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가 1위를 차지하며 ‘King of TV’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올레드 TV(55EC9300)로 1위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설명입니다.

▲ 출처=LG전자

게임빌 유럽지사 설립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 게임빌이 독일 베를린에 ‘게임빌 유럽’을 설립했습니다. 유럽시장 공략은 물론 글로벌 흥행을 위한 기반을 확충한 것입니다. 이를 거점으로 삼아 현지 고객 서비스, 커뮤니티 관리, 유럽 지역 최대 7개 국가 언어지원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게임빌 유럽’ 지사장은 게임빌의 유럽 총괄 책임자인 데이비드 모어를 선임했습니다. 인력 규모는 20여 명입니다.

SK텔레콤 요금제 간소화

통신3사의 요금제 경쟁이 가열되면서 소비자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경쟁으로 혜택은 늘어났지만 새로운 서비스가 계속 출시되면서 혼란도 가중됐기 때문이다. 일부 소비자는 통신 요금제가 쉽게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K텔레콤은 소비자가 요금제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단순하게 간소화한다고 전했습니다. 내달 1일부터 현재 29종 101개인 요금제를 19종 64개로 대폭 줄입니다.

한국 화웨이, 최운호 박사 영입

한국 화웨이가 정보보호전문가 최운호 박사를 한국 사이버보안책임자(Cyber Security Officer, CSO, 전무)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최운호 CSO는 화웨이의 사이버 정보보안 전략과 시스템을 전달 및 실행하고 한국의 사이버 안전 현황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본사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옐로트레블, 7개 회사 인수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옐로모바일의 여행부문 자회사 옐로트래블이 7개 신규 회사를 추가 인수해 여행 플랫폼 확장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생태계 전략을 짠다는 방향성은 이해하지만, 지나치게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