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로 사옥을 이전한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의 임직원들이 개원 28주년(7월 1일) 하루를 앞두고 30일 음성 지역의 경로당과 자매결연 마을에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원 대표사업 중 하나인 품질비교시험에 사용된 시료 중 사용가능한 제품을 선별하여 필요로 하는 마을과 경로당에 기증해 지역 주민들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였다.

정대표 원장은 “청사 이전 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