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방송화면 캡처

22일 밤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이덕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이덕화의 막내딸인 배우 이지현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덕화 씨의 인생 절반을 함께 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지현은 집안에서 “아빠 서열이 낮다”면서 배우 이덕화가 아닌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버지 이덕화의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했다.

이덕화는 딸 바보 아버지 답게 “우리 딸 예쁘지 않냐"고 자랑하면서 코가 닮았다는 딸의 말에 “코 때문에 인물을 버렸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기자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