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집밥백선생’ 방송 캡처

백종원의 밑반찬을 위한 만능 간장소스 만드는 비법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9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에서 일명 ‘백선생만능간장’을 만드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어떤 재료로도 밑반찬이 다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밝혔다.

그의 말대로 비법은 정말 쉬웠다. 돼지고기 600그램에 간장 2배,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는 것이 끝이었다. 하지만 활용도는 엄청났다. 백종원은 백선생만능간장으로 꽈리고추 조림, 달래간장, 두보조림, 마늘쫑 볶음 등 다섯 개의 반찬을 25분만에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제자들은 백선생만능간장으로 만들어진 반찬의 맛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걸 너무 일찍부터 알려줘도 되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집밥백선생'의 연출자 고민구 PD도 "반찬이 맛있다보니 출연자들이 밥 한 솥을 다 먹고 나서 즉석밥까지 데워 먹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