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인스타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활약 중인 요리전문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의 부부간 ‘나이 차’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유진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이가 30살이라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이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다"라고 말하자, MC 공형진과 이영자가 "만일 결혼할 남자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냐"고 묻자 소유진은 "엄마가 그것(나이 차이)만은 닮지 말라고 하셨다"고 대답했다. 

또한 2014년 11월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소유진은 백종원과 함께 출연하여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시다. 나이 차 많은 부모님이 행복하고 한 번도 싸운 적도 없으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소유진은 15살 연상인 백종원 '더본' 대표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백종원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위를 한 뒤 상품으로 주어진 1분 자기 홍보 시간에서 "아내를 좀 예뻐해달라"라고 말하며 '아내 바보'임을 인증한 적이 있다. 소유진 역시 남편, 아이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SNS로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