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오피스 365를 전격 도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관리 경쟁력을 발판으로 조직의 잠재력을 잡아낸다는 복안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소셜커머스 기업인 위메프가 오피스 365를 도입해 1,300명 직원의 소통과 협업 환경의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했다고 밝혔다.

▲ 출처=MS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 등 문서공유 및 협업 솔루션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클라우드 프라이버시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 및 가이드를 모두 준수하고 있어 사용자 데이터 보호 측면에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전자상거래 분야의 보안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피스 365 도입을 통해 위메프는 전사 이메일 기반을 익스체인지 온라인으로 이전하고 셰어포인트 상에서 자료 공유 및 협업을 하게 되면서 IRM(정보권한관리), DLP(데이터유출방지) 정책 적용이 가능해졌다. 사내에 직접 협업 사이트를 구축하고 복잡한 서드파티 보안 솔루션을 추가 및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며 사이트를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최신 보안 패치가 적용되며 데이터 보호 및 사용자 인증 등 기능의 개선이 이루어져 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위메프 경영지원팀 이재현 팀장은 “기존 타사 웹메일 서비스에 비해 시장이 요구하는 보안 그 이상의 수준을 즉각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피스 365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리며 “특히 오피스 365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제공되므로 각종 최신 보안 위협에도 안심할 수 있고, 관리 자원을 절감할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추가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