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거울을 통해 보니 내 얼굴에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많은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이 직접 손으로 여드름을 짤 것이다. 평소 피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병원에 내원하여 여드름을 짜고, 피부에 바를 약만 처방 받을 것이다. 여드름이 심각한 사람이라면 이에 더해 여드름에 좋다는 여러 화장품들로 피부를 관리하기도 한다. 좀 더 정성을 들인다면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생활습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자신이 여드름을 짠 경우만 제외하고 모두 여드름을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들이다. 적극적으로 피부관리를 하기 때문에 여드름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여드름을 완치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모두 피부 겉 표면의 문제만을 처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드름을 빠른 시일 안에 효과적으로 완치하기 위해서는 겉 표면 이상으로 여드름의 근본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이 발생하는 근본원인에는 대게 몸 속 내부의 문제가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나 건강치 못한 일상이 몸 속 내부를 약하게 만들면, 몸 안에서는 잘못된 열과 노폐물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발생한 열과 노폐물은 얼굴의 피지선까지 자극을 주어 여드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약해진 몸 안의 증상을 치료해 주는 맞춤치료를 진행해주는 것이 여드름 완치에 좋다. 몸 안의 이상은 내원하여 상담을 통해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내부 장기의 문제를 바로 잡아 근본치료를 해주는 ‘한약치료’ 그리고 피부개선관리

한약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면 근본원인을 잡는데 한결 수월하다. 소화기나 간, 대장 등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열과 독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오장육부의 기능과 피지낭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피부치료와 동시에 몸 건강까지 치료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한약치료를 해주는 동시에 이미 얼굴 표면에 난 여드름은 내원하는 병원의 원장이 1:1관리를 통해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이에 관해 창원 후한의원의 허준 원장은 “여드름을 직접 짜는 것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여드름보다 더욱 치료하기 어려운 여드름흉터와 자국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명원에 내원하여 원장의 1:1 관리하에 전문적인 압출 시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문적인 관리 외에도 스스로 피부를 위해 노력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 ‘스트레스 관리’와 ‘청결’ 그리고 ‘과도한 분비되는 피지조절과 각질을 관리’해주는 노력이 수반될 때 여드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와 각질 관리는 맞춤형 홈케어를 통해 해줄 수 있다. 내원한 병원에서 피지 억제와 각질관리에 도움을 주고, 표피의 재생을 유도하는 홈케어를 처방 받는 다면 편하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