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윤미숙 알퐁시아 수녀에게 수익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두산그룹

두산매거진은 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미혼모자시설 ‘마음자리’에서 윤미숙 알퐁시아 원장 수녀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 수익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마음자리’의 미혼모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과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그걸> 핑크 윙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연예인과 패션, 뷰티 업체들이 함께 화보를 제작해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올해까지 총 1억 8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