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장윤주 인스타그램

결혼을 1달 앞둔 장윤주가 매력 넘치는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5월의 신부’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모델 장윤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가수 이하나, 모델 후배들을 일일이 태그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가인, 이하나와 투샷으로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가인이는 스모키 아이의 본능이, 하나와는 음악적 감성이. 그렇게 우린 서로 통한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가인아 우리의 고향은. 하나야 어서 음반 내자. 너희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게"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모델 후배들과 다 같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숨길 수 없는 모델 포스를 가진 4명의 후배와 장윤주는 우월한 키와 외모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장윤주는 이 사진에도 "좋은 모델이 되고 싶었던 것만큼 좋은 선배가 되고 싶었다"며 "후배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받으니까 좀 눈물 나더라. 지금 다시 봐도 그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결혼생활도 좋은 모델이 될게"라고 말하며 선배다운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윤주는 다음 달 29일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