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24시간 불편상황을 접수해주는가 하면 주요부품을 10년동안 무상 보상하기도 한다. 

대유위니아가 최근 출시한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 14종은 ‘365일 24시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상황 발생 시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냉장고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부품인 컴프레셔를 10년 동안 무상 보증한다. 

▲ 딤채 출처=대유위니아

딤채 프라우드는 4룸형 9종, 3룸형 5종으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메탈릭, 실버, 화이트 3가지로 구분된다. 4룸형 모델은 894ℓ 모델(5종)과 898ℓ 모델(4종) 두 가지로, 3룸형 모델은 모두 918ℓ 대용량 모델(5종)로 나왔다.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는 주부들이 원하는대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학이 반영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과일·채소, 육류·생선류, 김치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음식의 생생함을 더해주는 독립냉각 기술이 적용됐으며 매일매일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 기능들이 반영됐다.

하부 2개룸을 냉동, 냉장, 생동, 특냉, 김치모드까지 5가지 모드로 생활에 맞게 자유자재로 보관할 수 있는 컨버터블 쿨링존을 적용해 특정한 상황에 맞춰 냉동칸과 냉장칸을 자유롭게 설정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쓰고 싶은 대로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에코 스페이스가 갖춰져 자주 꺼내는 식품은 분리 보관하고 필요한 도어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 에코 스페이스는 활용도가 높은 공간 분리형 구조로 개별 도어 사용 시 전기요금을 절약해 준다. 냉장보관이 필요한 화장품, 마스크팩 등 식품이 아닌 생활용품도 깔끔하게 차곡차곡 수납할 수 있도록 시크릿 가드가 적용됐다.

또한 서랍을 기울여 여는 방식의 미니 수납실이 장만돼 어린이 간식용 치즈, 햄, 요거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자주 먹는 생수, 우유 등은 도어 포켓에 2열로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파티션이 있기 때문에 문을 여닫을 때에도 쓰러지지 않도록 하는 파티션포켓을 적용했다. 

이지 세이프 슬라이드기술이 반영돼 무거운 냉동 보관식품도 쏟아짐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고 손쉽게 넣고 꺼낼 수 있다. 또한 3열의 원터치 아이스메이커 Plus가 많은 양의 얼음도 간편하게 만들어 주며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도 얼음을 쉽게 얼리고 꺼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에는 편의성 외에도 매일매일 신선한 음식을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과학기술이 반영됐다. 

채소와 과일 등 밀폐가 중요한 신선 식품 보관을 위해 별도로 고안된 프라우드만의 신설실은 ‘Fresh Lock존’으로 구성돼 있다. 가스켓과 잠금장치로 공기를 차단하고 수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 보관 시 보다 신선함을 최대 7배까지 높여 준다.

또한 한국인이 즐겨먹는 김치를 보관할 때는 딤채의 직접냉각방식을 적용한 ‘Fresh d존’을 이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어가 가능한 미니딤채 ‘Fresh d존’은 김치냉장고 전용 저온 산화탈취제가 적용돼 보관하는 식품 냄새 걱정까지 줄여준다.

이외에도 딤채 프라우드는 세균, 곰팡이 등 냉장고 안의 부유균과 부착균을 최대 99.9%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을 활용한 제균 청정방식을 도입해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탈릭, 실버,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2015년형 딤채 프라우드는 심플한 디자인과 히든 디스플레이 등 고품격 디자인이 적용돼 주방을 더욱 빛내는 제품으로 출시됐다.

한편 외관 디자인에 따라 4룸형은 기본 출하가 기준 최저 330만원~최고 475만원(VAT 포함), 3룸형 모델은 최저 340만원~최고 455만원(VAT 포함)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