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상가’가 연일 화제이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motive로 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의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면적에 들어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1차 분양을 조기완판하고 3.3㎡당 2350 만원선에 2차(57실)·3차(40실)분을 분양 중인 이 상가는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임대인에게는 1년간 일정 수익을 시행사가 선지급하고 임차인에게는 1년간 무상으로 점포를 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형부동산이라고 모두 주목받는 것은 아닌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지속됐던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은 지난해부터 과잉공급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수익률이 하락하고, 공실도 늘어나는 등 투자 위험요소 등이 감지돼 인기가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급이 많지 않았던 상가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상가 중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되면서 건물 내•외관을 특화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판교의 쇼핑메카로 자리잡은 ‘아브뉴프랑’을 들 수 있다.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인 이 상가는 개장 1년여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상가로 자리 잡았으며,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 애비뉴 1•2차 상가도 공급에 나선지 2개월만에 100% 분양이 완료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인 바 있다. 이처럼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들에게도 거리를 거닐며 휴식도 취하고, 여유롭게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박스형 상가와 비교해 인기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수도권의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에 이어 수요는 풍부하면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방 상가 분양시장에도 스트리트형 구조를 갖춘 상가들이 공급돼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세종시를 비롯해 천안, 대전 등에 공급되고 있는 상가들이 인기를 끌다보니 대규모 몸집을 갖춘 대형상가들의 공급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와 동탄2 신도시의 앨리스빌 등이 대표적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테라스상가 2차분은 C4-8BL블록, 3차는 C4-7BL에 위치한다. 후속분양 중 2차분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상업지구 내에서도 가장 중심에 입지해 있어 1차분 보다 더 많은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라베니체' 수변상업지구내 약 2만6000여세대, 한강시도시 전체 6만5000세대의 안정적이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타 게획도시와 비교하여 상업시설면적(1.8%)이 낮은 편인 김포한강신도시의 대표적인 문화 여가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한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건설사업이 지난해 3월 착공해 오는 2018년 개통되면 단지에서 서울 도심 등을 한결 쉽게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포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2,3차 수변상가 모델하우스는 투자자들로 인해 혼잡한 관계로 미리 전화 예약 후 방문 하여야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기타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분양, 예약문의 [1599-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