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개인별 맞춤 건강 케어를 통한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2015 금연, 비만 극복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개인별 맞춤 건강 케어를 통한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2015 금연, 비만 극복 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수성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은행 소속 전문인력이 협업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흡연의 폐해로 인한 각종 암과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금연 캠페인은 ‘간접흡연(Zero), 연기 없는 직장 금연캠페인’ 슬로건 아래, 전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담배 연기의 3분의 2 이상이 밖으로 배출돼 간접흡연의 피해를 준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흡연은 본인 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해 직원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건강캠페인은 수성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으로 연계해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이 직접 방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금연희망자에게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며, 금연패치 등의 흡연자 단계별 금연 보조제를 지급한다.

절주와 운동 등 흡연 유혹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며, 금단현상 극복 및 의지 확인을 위해 지속적인 1:1 전화상담 및 문자 상담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근무부점 방문 후 니코틴 검사를 통해 6개월 간 금연 성공 여부를 판단하며, 성공 직원에게는 건강펀드기금으로 성공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15년 새로운 캠페인의 적극적 참여와 성공을 기원하며,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최고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문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