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유럽 최대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오는 5월로 예정된 루프트한자의 A380 한국 도입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A380 런칭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르셀로나와 밀라노, 베를린, 아테네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가는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수수료 포함 90만 2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출발기간은 5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7월10일~8월15일 제외)이며,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및 루프트한자 홈페이지(www.L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보잉사의 최신형 항공기 B747-8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바 있는 루프트한자는 또 다시 유럽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사의 A380을 한국에 도입하며 한국시장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A380은 유럽에서 제조된 초대형 항공기와 루프트한자의 유럽식 고품격 기내 프로덕트 및 서비스의 만남으로, 진정한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주요 노선에 A380 운항을 시작한 루프트한자는 현재 허브인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총 13대의 A380을 운항중이다. 최근 인도받은 14번째 A380은 오는 5월부터 서울~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는 세계적인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 트랙스로부터 별 5개 만점을 수상한 퍼스트 클래스와 180도 평면 좌석을 장착한 비즈니스 클래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업그레이드 된 이코노미 클래스 등 총 4개의 객실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루프트한자는 독일의 민영 항공사로 유럽계 항공사 중 여객 수송량 1위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항공사다.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허브를 통해 한국과 유럽을 주 10회 연결하며 한식 기내식과 한국인 승무원,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인 승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