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2015년 자랑스러운 밴더빌트대 동문상’을 수상했다.

밴더빌트 한국 총동문회(회장 허용석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는 3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신년모임에서 권태신 한경연 원장을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권태신 원장은 재정경제부 차관, OECD 대표부 대사,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제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밴더빌트 한국 총동문회는 지난 2013년부터 ‘자랑스러운 밴더빌트 동문인을 선정하고 있다.

2013년에는 박종원 당시 코리안리 사장과 김형섭 PAT 회장, 2014년에는 김영옥 전남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