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으로 집약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2013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동반나눔’ 실천을 위해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시켜 사회공헌 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그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와 각종 사회공헌활동 사업비로 활용한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한국투자증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손을 잡고 학업, 예술, 체육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 50명을 선발해 배움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연말 한국투자증권 본사 4층 대강당에서는 ‘꿈을 꾸는 아이들’ 재능발표회 <2014 꿈이 있는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관객석을 가득 메운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25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수혜 아동 5명의 밸리 댄스, 피아노, 영어스피치, 트럼펫 및 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특별공연으로 노래꾼 장사익 공연단 소속인 고석진 씨와 합창단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준비했으며, 수혜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저녁 만찬을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영어 웅변을 선보인 김호림 양(15세)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한국투자증권의 후원으로 영어학원에 다닐 수 있었다”면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직접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고, 훗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부터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초청해 매년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해오고 있다. 행사에는 FC서울 대표선수, 유소년 전문 코치들이 참가해 축구의 기본기 교육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축구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참가한 아동 전원에게는 개인 맞춤 유니폼과 축구화,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기념 셔츠 등을 제공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사람에게 있어 청소년기는 참으로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주어진 환경과 여건으로 아이들의 꿈이 결정되거나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개인의 아픔이면서 동시에 국가적 손실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에 중점을 두게 된 것은 바로 그러한 까닭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