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커 & 멕켄지 세계 최대 로펌 자리에서 물러나

- 변호사 4300명으로 세계 최대의 로펌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던 베이커 & 멕켄지가 그 자리를 물려줘야 할 듯

- 다국적 로펌인 덴튼이 중국의 로펌인 다청과 합병을 선언하면서 신규 로펌 다청 덴튼의 변호사 숫자가 6500명으로 베이커 & 멕켄지를 능가

- 중국 경제의 성장으로 관련된 소송 등도 늘어나 중국 변호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과 같은 최대 규모의 합병 로펌이 탄생

 

2. 미국 동부 지역, 눈폭풍으로 인한 일시 정지에서 서서히 깨어나

- 눈폭풍으로 인한 눈피해 예상으로 인해 미국 동북부 지역의 대부분 기업들은 월요일 조기 퇴근에 이어 화요일 휴무에 들어가

- 당초 예상보다 눈의 적설량은 낮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전히 학교들은 휴교상태이며 불필요한 여행은 삼가할 것이 권고

- 다른 주나 도시로 이동하는 버스와 항공기는 월요일부터 중단된 가운데 철도와 지하철 등은 정상적으로 운행중

 

3. 미국 동부의 눈폭풍은 블리자드인가, 주노인가

- 블룸버그, 팍스 등은 눈폭풍의 이름을 주노로 부르는 반면 뉴욕타임즈나 워싱턴포스트는 눈폭풍, 블리자드로만 불러

- 눈폭풍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여름에 오는 태풍에 정부가 이름을 붙이는 것과 달리 케이블 방송인 웨더 채널에서 하는 것

- 일부에서는 이 방송사가 눈폭풍에 이름을 붙여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유명세를 타기 위한 것이라며 눈폭풍을 명명하는 것에 반대

 

4. 미국의 염화칼슘 중독이 왜 문제인가 

- 미국은 연간 1500만 톤의 염화칼슘을 눈이 올때마다 고속도로와 거리, 보도 등에 뿌려오고 있음

- 염화칼슘은 눈과 관련된 사고를 87%나 줄여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부식성이 있어 철제 교각, 자동차, 콘크리트 등을 부식시킴

- 미국은 23억달러를 염화칼슘 뿌리는데 사용하고 50억달러를 이와 관련된 피해 복구에 사용돼

 

5. 12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가 증가

- 12월 미국내 신규 주택 판매는 전달의 감소세를 역전하고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전반적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에 동조

-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4년 12월 계절조정연간주택판매율은 48만1000채로 11월의 43만1000채에서 상승

- 신규주택 판매는 전체 주택 매매의 8%에 해당하는데 2014년 전체로 43만5000만채의 매매거래가 이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