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22일(현지시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국제유가는 잠시 동안 반등세에 들었다. 이미 마감된 후 국왕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상업거래소의 시간외 거래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 3.1%까지 뛰었다.- 전문가들은 압둘라 국왕의 후계자인 살만 국왕도 원유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우디가 생산량을 줄이지 않는 기존 정책을 고수하면 원유시장 변화는 없을 듯 하다.

 

[일본]

■ IS 일본 인질 살해예정 기한 지나
- 일본 관방장관은 23일 IS가 정한 인질 2명의 몸값 지불 시한이 지난 뒤 '특별한 연락은 없다'고
- 스가 요시히데 장관은 인질들 구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요르단에 현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역 부족과 종교 관계자를 통해 IS 단체과의 접촉을 모색 중이라고 밝혀
- 지난 20일 IS 추정 단체는 72시간 내에 몸값 2억 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일본인 2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동영상 유포해 일본 초긴장상태
- 아베 신조 총리는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사태 대응책 등을 협의

■ 조총련 본부 건물 되팔린다
- 일본 부동산업체 마루나카 홀딩스가 경매로 산 조총련 본부 건물을 전매하려고 하고 있어
- 전직 국회의원이 마루나카 홀딩스에 조총련 본부 건물을 매각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해 거래가 추진되는 중
- 마루나카 홀딩스는 조총련 본부 건물과 부지를 22억 엔에 사들여 40억 엔선에 되팔 것으로 보여

[중국]

■ 중국군 세계최대 규모
- 세계 주요국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러시아 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중국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원동원 가능
- 중국은 7억5천만 명의 인원을 군사에 동원할 수 있어 미국의 1억4천만여 명, 러시아의 7천만 명을 뛰어넘어
- 이런 수치는 중국의 지난해 총인구 13억 6천만여 명의 55%에 해당합니다.
- 하지만, 중국은 지난해 핵무기를 포함한 주요국 군사력 비교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 핵무기를 제외한 육•해•공군의 종합 군사력에서도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3위로 평가됐습니다.

[중동]

■ 사우디 국왕 사망 소식에 유가 반짝 반등
- 최대 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유가 반등세
- 뉴욕상업거래소의 시간외 거래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 3.1%까지 뛰어
- 전문가들은 압둘라 국왕의 후계자인 살만 국왕도 원유 생산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사우디가 생산량을 줄이지 않는 기존 정책을 고수하면 원유시장 변화는 없을 듯

[미국]

■ 뉴저지 아파트 피해 규모 커
- 22일 발생한 미국 뉴욕 뉴저지 아파트의 대형 화재 큰 피해
- 화재로 인한 이재민 400여 명으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재산 피해 등 상당할 것으로 보여
- 이재민 가운데 약 160명은 마을 회관이나 친지의 집으로 대피해 밤을 보내
- 불에 붙지 않은 건물 주민들도 안전진단 때문에 퇴거해야 해 불편
- 약 1000만원-3000만원 규모의 보험에도 피해 복구에는 부족해

[그리스]

■ 그리스 좌파 승리해도 유로존 탈퇴 안할 듯
- 국제통화기금(IMF)는 주말 실시되는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이 승리해도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은 없다고
- 빌 머레이 IMF 대변인은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며 '어떤 정부가 선출되더라도 충분히 협력할 것으로 기대해
-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는 급진좌파연합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도 유로존 잔류한다는 의지 밝혀온바 있어
- IMF는 유럽연합, ECB과 함께 그리스에 수백만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