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근로자들 유가하락으로 '이제야 경제회복 실감난다'

- 유가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 5년간 경기 회복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던 미국 근로자들이 큰 혜택을 보고 있음

- 일반적인 미국 가정은 연간 약 750달러를 절약하게 됐고 난방을 기름으로 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750달러 절약 효과가 있음

- 상위 10% 소득 가정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연봉이 3만~4만 달러인 가정에는 연간 750~1500달러 절약은 큰 효과라고 전문가들은 분석

 

2. 디즈니랜드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홍역 확산

 - 지난해 12월 17~20일 사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중 홍역환자로 인해서 같은 시기 방문자들이 홍역에 걸리는 상황

- 현재까지 총 51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판정되었는데 특히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감염된 것으로 보여 문제

- 1990년 정부가 홍역 감염자가 없다고 발표한 이후 백신 접종자가 현격히 줄어들면서 이번 홍역의 급속한 전파를 불러옴

 

3. 뉴욕 주지사, 대학생 학자금 부담 완화 법안 제안 추진

-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학생들의 학자금 융자 부담을 덜어줄 법안의 입법을 제안할 예정

-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서 직장을 갖고 있지만 연간 5만달러 이하를 버는 경우, 주에서 2년간의 융자를 부담하는 방안

- 2013년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60%가 학자금 융자를 받았으면 평균 금액은 2만6381달러

 

4. 뉴욕에서는 매 4분마다 소음으로 인한 불만 제기

- 지난 2013년에서 2014년 1년간 뉴욕시에 소음으로 인해서 불만 신고가 접수된 건은 무려 14만건으로 평균 매 4분마다 1건꼴

- 공사로 인한 망치소리, 불도저 등의 소음에 대한 불만 제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시끄러운 음악과 파티에 관련된 것

- 뉴욕에서 가장 시끄러운 지역으로는 맨하탄 미드타운, 이스트 빌리지, 웨스트 빌리지 등이 꼽힘

 

5. 동남아 시장 모델을 활용한 브루클린의 야시장 '문전성시'

- 동남아의 야시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4년전 시작된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실내 야시장은 1년 365일 손님을 끌어

-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평균적으로 3000~5000명의 고객들이 야시장을 방문

- 약 2000제곱미터 규모의 시장에 80여곳 이상의 상점이 고정적으로 문을 열며 옷, 악세사리를 비롯해서 음식도 팔고 라이브 뮤직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