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유학생, 해외체재자 및 증여성 송금에 수반되는 외국환거래은행 지정과 관련해 '2015 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까지 실시된다. 외국환거래 지정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외환은행은 행사 기간 중 증여성 개인송금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만원권)을 총50명에게 지급한다.

유학생, 해외체재자로서 거래 지정 후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만원권)을 총 30 명에게 지급한다.

도한 외국환 거래지정(유학, 해외체제자, 증여성)을 하고 행사기간 중 해외송금액이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64GB) 1명 (60만원상당),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삼성 NX 3000)(50만원상당) 2명, 문화 상품권(5만원) 30명을 지급한다.  

하나은행도 외국환 거래지정(유학, 해외체재자, 증여성)을 하고 행사기간 중 해외송금을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64GB) 1명, 커피상품권(2만원권)을 50명에게 제공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증여성 송금을 위한 거래 외국환은행 지정은 매년 12월말로 종료돼 계속적인 송금거래을 위해서는 매년 1회 외국환 거래은행을 지정해야 한다”며 “을미년 새해를 맞아 해외 송금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