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은 비용 절감을 위해 2000여명이 넘는 직원을 대체해 아웃소싱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항공사는 12일(현지시간) 주요도시가 아닌 공항 28곳에서 수하물 처리, 게이트•고객 서비스 요원 등을 아웃소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해당 공항에는 애틀랜타, 인디애나폴리스, 세인트루이스 등이 포함됐다.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세부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중국]

■ 저우융캉, 사형 선고 가능해
- 부패 혐의로 낙마한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 사형 또는 사형집행 유예가 선고될 가능성 높다고 
- 저우융캉이 권한을 이용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당과 인민의 사업에 중대한 손실을 끼치는 등 범죄 정황이 엄중하다는 점 때문
- 기소를 앞둔 저우융캉에 대한 예상 형량을 보도한 것은 이례적인 일
- 중국경제주간은 '군 부패의 몸통'으로 불리는 쉬차이허우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의 경우 최소 무기징역 선고될 듯

[미국]

■ 유나이티드 항공 28개 공항에 아웃소싱 결정
- 유나이티드항공은 비용 절감을 위해2000여명이 넘는 직원을 대체해 아웃소싱을 채택하기로 결정해
- 항공사는 12일(현지시간) 주요도시가 아닌 공항 28곳에서 수하물 처리, 게이트•고객 서비스 요원 등을 아웃소싱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해
- 해당 공항에는 애틀랜타, 인디애나폴리스, 세인트루이스 등이 포함돼 
-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세부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어

■ 유가 급락으로 가장 피해 큰 주는?
- 머니레이트닷컴(MoneyRates.com)의 조사 결과 미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유가를 반기겠지만 몇몇 주에서는 저유가가 부담이 될 것이라고 
- 첫번째로 꼽힌 지역은 노스다코타주로 최근 몇 년간 오일 생산으로 미국 내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는 등 원유 관련 일자리가 많았고 유가하락으로 이 지역은 2015년 110억 달러의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 와이오밍주 또한 직업시장에서 석유 사업관련 직종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저유가가 미치는 피해는 2015년 한해 동안 13억8000 달러에 이를 듯
-  알래스카 또한 산유량이 많은 지역이고 석유 산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라 피해가 클 것이고 오클라호마 역시 마찬가지의 이유로 피해가 클 듯
- 머니레이트닷컴은 뉴멕시코 지방을 마지막으로 꼽아

[동남아]

■ 교황 방문 필리핀 긴장 
-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리 테러를 야기한 종교 근본주의를 강하게 비난한 이후 교황 방문을 앞둔 필리핀에서는 긴장감 고조
- 교황은 앞서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이 신을 대량학살의 구실로만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
- IS가 프랑스 파리에 이어 교황청을 다음 목표로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
- 필리핀 정부는 이틀 뒤로 예정된 교황 방문기간 경찰과 군 병력 4만 명을 동원해 경호 예정
- 자원봉사자 1만6000여 명이 교황 집전 미사에 인간띠를 만들어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로 

■ 추락 에어아시아기 블랙박스 인양
- 12월 28일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 2대 다 인양
- 인니 당국은 12일(현지시간) 여객기 비행기록장치에 이어 13일 조종사들의 교신 내용을 담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 발견
- 블랙박스는 자카르타에 있는 연구소에서 가져가 분석할 예정
- 타탕 쿠르니아디 인도네시아 국가수송안전위원장은 비행기록장치 상태가 양호하다며 분석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
- 블랙박스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항공기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돼

[유럽]

■ 프랑스, 테러 예방 위해 군경 배치 '치안 강화'
- 잇따른 테러 이후 프랑스 정부가 주요 시설과 학교 등에 군인과 경찰 만5천 명을 배치 결정
-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시민 보호를 위해 국내 주요 시설 등에 군인 1만5000명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주요 테러 대상 가운데 하나인 유대인 시설에 대한 경계도 강화돼
-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도 12일부터 700여 개 학교에 경찰 4700명을 배치해 보호할 것"이라고